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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김호진이 미국 유학 막아... 오빠가 내 발목 잡았다”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에 새 부부가 합류했다.2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배우 김지호, 김호진 부부가 출연했다. 이들은 올해 결혼 24년 차로 부부 동반 예능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김호진은 “나이 들수록 서로가 더 애틋해진다”며 “20년이 지나가면서 ‘우리 와이프가 나를 이렇게 사랑하는구나!’ 싶더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호 역시 “남편이 가장 편하고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김지호는 “사실 결혼할 즈음에 미국으로 공부하러 가고 싶었다. 바쁘게 일하느라 그런 건 못 해봤으니까”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일정을 다 잡아놓고 오빠한테 얘기하려고 만났다. 한강을 걸으면서 ‘이번 겨울에 유학 갔다 오겠다’고 했더니 나보고 안 된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왜?’라고 했더니 결혼하자고 하더라. 갔다 와서 하자고 했더니 안 된다더라. 그래서 갑자기 결혼하게 됐다”면서 “그때 보내줬으면 영어도 유창하게 하고 해외 활동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오빠가 내 발목을 잡았다”며 진담 반 농담 반으로 이야기했다.두 사람은 2001년에 결혼했고, 2004년에는 딸 효우 양을 낳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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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종영] 시청률 4%대인데 화제성 폭발...2030 여성들 신드롬의 시작 ①

“2030 여성들에게 제대로 먹혔다.”신드롬을 일으킨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화제 속에 28일 막을 내린다. 시청률은 4%(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대이지만 화제성은 폭발적이다.배우들과 함께 하는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마지막회 단체관람 이벤트는 지난 23일 예매 신청 당시 영화관 온라인 사이트 서버가 마비 될 정도로 몰렸으며, 30배 이상의 암표까지 등장해 급기야 영화관 측이 단속에 나섰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팝업스토어는 23일 행사 첫날부터 오픈런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시청률과 화제성이 비례하는 방송가에서 무척 이례적인 현상이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30대 주인공들이 10대로 돌아가는 설정, 남자 주인공의 순애보적 사랑, 시청자들이 연예인의 팬이었던 경험 등 ‘선업튀’의 내용들이 2030 여성들의 판타지와 로망을 충족한다”며 “더구나 2030 여성은 콘텐츠 소비의 주요층이다 보니 드라마의 팬덤 형성과 반응이 더 커졌다”고 짚었다. ‘선업튀’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지난달 8일 첫발을 내디딘 ‘선업튀’는 3.1%로 출발했다. 7회에서 4.5%를 기록하며 4%대를 돌파하고, 9회에서 4.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보인 후 4%대 후반에 머물고 있다. 16회를 끝으로 28일 종영을 앞둔 가운데, 5%대의 벽을 넘을지가 관전 포인트일 정도로 시청률은 그다지 높지 않았다. tvN 월화드라마 기준 4%대의 시청률은 특별히 좋은 성적은 아니다. tvN 월화드라마는 최근 1년간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제외하고 5%를 넘지 못했지만 ‘패밀리’, ‘이로운 사기’, ‘소용없어 거짓말’,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은 평균 3%대를 유지하거나 후반부로 갈수록 4%대를 넘나들었다. 그러나 ‘선업튀’는 TV 및 OTT 드라마들 중 화제성은 단연 최고를 기록했다. 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플랫폼 펀덱스에 따르면 5월 3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주연인 변우석과 김혜윤은 TV-OTT 출연자 종합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3주 연속 1위와 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인기도 뜨겁다.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130개국 1위, 일본 최대 OTT 플랫폼 유-넥스트(U-NEXT) 전체 드라마 및 한류·아시아 조회수 순위 1위, 대만 아이치이(iQIYI) 드라마 랭킹 1위 등을 차지했다. 눈에 띄는 점은 ‘선업튀’에 대한 젊은 시청자층, 특히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선업튀’의 입소문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본격 시작됐다. 드라마 관련 국내 대표 커뮤니티에서 1회 방송 당시 여타의 작품들의 평균 수치와 비교해 3배 가량의 ‘달글’(하나의 게시글에 댓글로 달리는 글)이 게시됐으며, 극중 선재의 시점이 본격 시작되는 2회에서는 5배 이상의 반응 글이 쏟아졌다. 특히 젊은 여성이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tvN 역대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달 종영한 ‘눈물의 여왕’보다 더 빠른 속도로 드라마에 대한 반응이 터져 나왔다는 전언이다.실제 ‘선업튀’는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 7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동시에 올해 방영한 전 채널 평일 드라마 기준 여성 20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하재근 평론가는 “극중 여성 주인공인 솔이처럼 2000년대 학창시절을 보낸 젊은 여성 시청자에겐 대리만족을 주는데 당대 히트곡, 싸이드월드 등 추억을 불러모으는 소재들이 전개와 잘 맞물려 이 같은 몰입감을 더 높였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8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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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미미, 26일 결혼…하희라 “주례 본 최수종도 눈물 참느라”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배우 하희라는 26일 자신의 SNS에 천둥, 미미의 결혼식에 참석한 소감을 남겼다.하희라는 “우리 둥이와 미미가 아름다운 결혼식을 했다”며 “정말 은혜롭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천둥과 미미의 결혼식에는 하희라의 남편인 배우 최수종이 주례를 맡았다.하희라는 이어 “첫 주례를 한 수종 씨도, 축복송으로 축가를 부른 우리들도 정말 깊은 은혜의 시간이었다. 수종 씨도 저도 눈물 참느라”라며 “참 감사하고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하희라가 공개한 영상에는 미미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천둥과 미미가 결혼서약을 하는 모습과 최수종이 주례를 하는 모습, 하희라와 최수종 부부의 투샷 등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한편 천둥과 미미는 지난해 7월 KBS 2TV ‘세컨 하우스2’를 통해 4년째 열애 중인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들은 최수종에게 주례를 부탁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2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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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상 딸’ 배수진, 오늘(25일) 재혼…예비남편은 첫사랑

개그맨 배동성의 딸이자 유튜버 배수진이 25일 재혼한다.배수진은 이날 경기 하남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남편은 배수진이 21살 때 교제를 한 첫사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배수진은 지난해 8월 직접 자신의 SNS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웨딩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게시물에서 배수진은 예비 신랑 배성욱과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입을 맞추는 등 행복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배수진은 지난 2018년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해 득남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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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김민희 “이혼 고백 10년 만…암투병 前남편 회복 기다려” (‘금쪽상담소’)

배우이자 가수 김민희가 최근 10여 년 만에 이혼 사실을 공개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김민희는 2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 133회에 출연해 “이혼 얘기를 사실 예전에 하고 싶었는데 딸 때문이었다”며 “딸이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혼자 지냈는데 6학년 때쯤 이혼 절차를 밟았다”고 말했다. 이어 “딸이 큰 후에는 전 남편이 아팠다”며 “암 투병을 하고 있어서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았다. 지금은 많이 회복이 됐다.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게 10년 걸렸다”고 했다. ‘금쪽상담소’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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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황보라, 오늘(23일) 득남 예정…김용건, 할아버지 된다

배우 황보라가 23일 출산할 예정이다. 황보라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D-1”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서 황보라는 민낯의 맑은 피부를 자랑하며 침대에 기대어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다.황보라는 이날 제왕절개를 통해 출산할 계획이며, 성별은 아들이다. 황보라는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에 성공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황보라는 지난달 한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시간이 오래 걸릴 뿐이지 언젠가 아이를 가질 수 있겠다는 믿음으로 1년 넘게 버텼다. 언젠가 올 시간이기에 저만 지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생각해보면 난임의 시간이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았다. 한번에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너무 지치지 않고 적당히 철들었을 때 아이를 가졌다. 딱 좋은 때인 것 같다”며 “원하는 아이를 가질 수 없었던, 일종의 결핍의 시간이 저를 겸손하게 하고 제 삶을 한 번씩 되돌아보게 했다. 다행히 지금은 그 모든 시간을 지나 아주 건강한 임신부가 돼 아이와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또 “남편은 아기를 만날 생각에 엄청 설레고 있다. 벌써부터 육아는 자신이 다 하겠다고 말하곤 한다. 기저귀도 자기가 갈고, 우유도 자기가 줄 거라면서”라며 “저는 친구 같은 엄마가 되길 바란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22년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며 개인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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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바톤터치 지성 온다…‘커넥션’ 마약 중독 형사로 변신

아내는 변호사, 남편은 형사다. ‘하이드’ 이보영의 뒤를 이어 지성이 ‘커넥션’으로 주말 밤을 달군다.지성은 오는 24일 첫 방송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 장재경 역으로 시청자들과 재회한다. ‘커넥션’은 장재경이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의 전말을 밝혀내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검사내전’의 이현 작가와 ‘트롤리’를 연출한 김문교 감독이 의기투합했다.극 중 장재경은 경찰에게 인맥이나 빽은 약점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커넥션을 철저하게 거부해 온 원칙주의자 형사다. 장재경은 탁월한 범인 검거 실력으로 선후배의 신임을 받아왔지만 강제로 마약에 중독되면서 큰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지성은 이 드라마에서 배우 전미도와 호흡을 맞춘다. 전미도는 극 중 장재경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안현경제일보 기자 오윤진 역을 맡는다. 지성은 “마약에 중독된 형사 연기는 사실 해본 적이 없는 일이기에 표현하기가 쉽지 않았고 상상하는 것도 한계가 있어 연기하면서 많이 부딪친다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성은 그 동안 ‘피고인’(2017), ‘의사요한’(2019), ‘악마판사’(2021), ‘아다마스’(2022) 등 장르물에서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여 왔기에 ‘커넥션’에 대한 기대도 높다. 특히 지성은 ‘피고인’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검사에서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범 누명을 쓴 비극의 주인공 박정우 역을 맡아 극한의 상황에 몰린 캐릭터의 심리를 뛰어난 연기력으로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고 28.3%의 높은 시청률로 이끈 바 있다.지성은 ‘커넥션’ 연기에 대해 “영화와 달리 호흡이 긴 드라마에서 마약 중독에 대한 피로감이 높아지지 않을까 고민했고, 수위 조절에 있어 신중하게 접근하려고 노력했다”며 “겉모습으로는 운동보다는 피폐해진 외형을 보여주기 위해 먹는 즐거움을 거의 포기했고, 촬영 중에는 거의 견과류를 먹으며 체중 조절에 힘썼다”고 말했다.지성은 아내 이보영의 주말극 바통을 이어받았다. 앞서 이보영은 쿠팡플레이 오리지널·JTBC 토일드라마 ‘하이드’에서 실종된 남편을 추적하는 검사 출신 변호사 나문영을 연기했다. 지난달 28일 종영한 ‘하이드’는 최고 시청률 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변호사로 변신한 이보영의 뒤를 이어 마약 중독 형사로 변신한 지성이 어떤 열연으로 장르물을 완성할지 주목된다. 지성은 “이제껏 드라마에서 흔하게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소재이자 현실에서 꼭 해결해 나가야 할 마약 문제에 대한 무거운 메시지를 담은 드라마”라며 “숨 막히는 사건 안으로 파묻히게 될 장재경의 고군분투와 그 속에서 장재경이 취할 다양한 행동들에 대한 근원적 원인이 무엇일지 함께 고민하면서 시청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지성은 그동안 자신만의 연기 스타일을 구축해 왔고, 그런 부분이 장르물과 결합했을 때 더욱 독특한 매력으로 발현되곤 했다. 로맨틱 코미디에서도 물론 좋았지만 특히 장르물에서 시청자가 보기에 더 납득할 만한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줬다”며 “‘커넥션’도 지성이 출연하는 것만으로 시청자에게 기대감을 주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23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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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해결해 주겠지” 임영규, 싱글맘에 2억 원 갈취 (실화탐사대)

배우 임영규의 충격적인 실체가 예고됐다.MBC ‘실화탐사대’ 측은 23일 방송을 앞두고 유튜브 채널에 ‘아버지 임영규를 고발하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에는 1980년대 신인상을 받을 정도로 인기였던 배우 임영규가 등장했다. 이후 25년간 홀로 자식 셋을 키워왔다던 여성 A 씨의 아들은 “엄마가 임영규를 만나면서 집도 나갔다”고 토로했다. 해당 아들은 모친이 1년간 무려 265회에 걸쳐 약 2억 원을 임영규에게 송금한 내용도 폭로했다. A 씨는 임영규에게 돈을 돌려달라고 호소했으나 임영규는 친딸 이다인의 남편 이승기를 언급하며 “이승기가 해결해 줄지 모르겠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제작진은 강원도 모처에서 임영규를 만나 직접 입장을 물었다. 그러나 그는 “그걸 왜 따지냐. (당신이) 형사냐. 대답 안 하겠다”며 X 모양으로 양팔을 교차시키며 거절했다. 임영규의 자세한 이야기가 담긴 실화탐사대 266회는 오는 2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임영규는 결혼 6년 만인 1993년 배우 견미리와 이혼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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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세미 “♥민우혁 무직 때 결혼→LPG 탈퇴 후 쇼호스트 전향” (퍼펙트 라이프)

LPG 출신 방송인 이세미가 그룹 탈퇴 이유를 밝혔다.2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걸그룹 LPG 출신 방송인 이세미가 등장해 남편 이민혁과 근황과 다이어트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세미는 남편이자 배우인 민우혁과 첫 만남을 언급하며 “소개팅으로 만났다. 연애 4개월 때 남편이 먼저 결혼 이야기를 하더라”면서 “근데 남편이 그때 무직이었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본인이 능력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결혼을 뱉어 놓고 3년 후에 하자고 하더라”면서 “남편이 3년이란 기간 동안 돈을 열심히 모으겠다고 했지만, 저는 생각이 달랐다”고 말했다.이세미는 “같이 벌면 된다고 했다. 그래서 그해에 결혼했고, 결혼 후 LPG도 탈퇴했다”면서 “남편은 아르바이트하러 치킨집, 카페에서 일했다. 저 역시 무직 상태였기 때문에 회사에 취직 후 쇼호스트가 됐다”고 결혼 초기를 회상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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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세미 “♥민우혁, 잘생긴 외모 묻혀... 58kg까지 감량” (퍼펙트 라이프)

이세미가 남편이자 배우 민우혁과 근황을 전했다.22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걸그룹 LPG 출신 이세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이세미는 “멋진 남편이랑 사는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그런 질문을 진짜 많이 받는다”며 “남편은 ‘남의 편’이다. 아무리 좋아도 똑같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가끔 잘생긴 외모가 묻힐 때가 있더라”고 하자, 현영은 “그래도 잘생겼으면 덜 화나지 않냐”며 궁금해했다. 이세미는 “그건 어느 정도 있을까 생각해 봤는데 아니지 않냐”며 옆에 있는 오지호에게 되례 물었다. 이에 오지호는 “그렇지 않다”고 대변했다.다이어트와 요요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이세미는 “아까 LPG 때 영상 보고 조금 충격받았다”며 “저런 몸매를 가지고 있던 시절이 있었는데 아이 둘 낳고 몸무게도 앞자리가 몇 번이나 바뀌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다이어트를 열심히 해도 요요가 자꾸 오더라. 살이 쪘다가 빠졌다가 고무줄처럼 들쭉날쭉하다”고 덧붙였다.이세미는 올해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65kg에서 58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또 요요가 올까 봐 걱정된다. 다이어트 후 몸매를 계속 유지할 방법을 찾고 있다”며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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